갑자기 소리가 안 들릴 때? 보청기매니져 해결 방법 완벽 가이드
갑자기 보청기에서 소리가 나지 않거나 지지직거리는 잡음이 들리면 당황하기 마련입니다. 고가의 기기인 만큼 고장이 난 것은 아닌지 덜컥 겁이 나기도 하는데요. 하지만 대부분의 보청기 문제는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원인에서 비롯됩니다. 오늘은 보청기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문제들과 그에 따른 보청기매니져 해결 방법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.
목차
- 소리가 들리지 않거나 약해진 경우 해결 방법
- 삐 소리(피드백)가 발생하는 원인과 대처법
- 잡음이 들리거나 소리가 끊기는 현상 조치
- 배터리 및 전원 관련 점검 리스트
- 습기 및 이물질 관리로 고장 예방하기
- 자가 조치 후에도 해결되지 않을 때 체크사항
1. 소리가 들리지 않거나 약해진 경우 해결 방법
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문제입니다. 소리가 전혀 안 들리거나 평소보다 작게 들린다면 다음 사항을 순서대로 확인하십시오.
- 귀지 방지 필터(왁스 가드) 확인
- 보청기 끝부분의 하얀색 필터에 귀지가 박혀 있는지 확인합니다.
- 필터가 막히면 소리가 통과하지 못하므로 새 필터로 교체해야 합니다.
-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귀지나 유분도 소리 전달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.
- 리시버(스피커) 구멍 청소
- 전용 솔을 사용하여 보청기 소리 출력구 방향을 아래로 향하게 한 뒤 가볍게 털어냅니다.
- 이때 이물질이 기기 내부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
- 배터리 잔량 및 삽입 상태 점검
-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었는지 새 배터리로 교체하여 테스트합니다.
- 배터리의 + 극과 - 극이 올바른 방향으로 들어갔는지 확인합니다.
- 충전식 보청기의 경우 충전 단자에 이물질이 묻어 충전이 안 된 것은 아닌지 닦아줍니다.
2. 삐 소리(피드백)가 발생하는 원인과 대처법
하울링이라고도 불리는 삐 소리는 증폭된 소리가 다시 마이크로 흘러 들어가 재증폭되면서 발생합니다.
- 착용 상태 재확인
- 보청기가 귀 안으로 충분히 깊숙하게 삽입되지 않았을 때 틈새로 소리가 새어 나옵니다.
- 거울을 보고 보청기가 겉돌지 않도록 정확하게 밀착하여 다시 착용합니다.
- 이어돔 및 이어몰드 손상 확인
- 귀에 닿는 고무 재질의 이어돔이 찢어지거나 헐거워지면 소리가 샙니다.
- 이어돔의 크기가 사용자 귓구멍 크기보다 작을 경우 적절한 사이즈로 교체해야 합니다.
- 외부 물체와의 접촉
- 모자를 쓰거나 손바닥으로 귀를 덮을 때, 혹은 머리카락이 마이크를 가릴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.
- 주변 장애물을 제거했을 때 소리가 사라진다면 기기 결함이 아닙니다.
3. 잡음이 들리거나 소리가 끊기는 현상 조치
기계적인 잡음이나 소리가 나다 안 나다 하는 현상은 주로 접촉 불량이나 습기 문제입니다.
- 배터리 도어 및 단자 청소
- 배터리실 내부의 금속 단자에 부식이 있거나 먼지가 쌓이면 전류 공급이 불안정해집니다.
- 마른 면봉으로 단자 부위를 부드럽게 닦아 이물질을 제거합니다.
- 습기 제거
- 땀이나 습기가 기기 내부에 차면 지지직거리는 잡음이 발생합니다.
- 전자 습기 제거기에 넣고 충분히 건조한 후 다시 작동시켜 봅니다.
- 볼륨 설정 및 프로그램 확인
- 실수로 볼륨 조절 버튼이 눌려 설정이 변했는지 확인합니다.
- 특정 환경 모드(전화 모드, 노이즈 캔슬링 등)가 켜져 있어 소리가 다르게 들릴 수 있습니다.
4. 배터리 및 전원 관련 점검 리스트
전원이 아예 들어오지 않는다면 하드웨어적인 연결 상태를 가장 먼저 봐야 합니다.
- 스티커 제거 후 대기 시간 준수
- 공기아연 배터리는 스티커를 떼고 나서 공기와 반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.
- 스티커 제거 후 약 1~2분 정도 기다린 뒤에 보청기에 삽입하십시오.
- 충전기 상태 확인
- 충전기 케이블이 어댑터와 제대로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.
- 보청기를 충전기에 거치했을 때 충전 표시등(LED)이 정상적으로 점등되는지 봅니다.
- 방전 방지
-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배터리를 분리하거나 배터리 도어를 열어두어야 합니다.
- 완전 방전된 상태로 오래 방치하면 배터리 수명이 급격히 줄어듭니다.
5. 습기 및 이물질 관리로 고장 예방하기
보청기는 정밀 전자제품이므로 일상적인 관리가 수명을 결정합니다.
- 매일 취침 전 청소 습관
- 하루 일과를 마친 후 부드러운 헝겊이나 전용 티슈로 보청기 표면의 땀과 유분을 닦습니다.
- 공급된 전용 솔로 마이크 구멍의 먼지를 주기적으로 제거합니다.
- 습기 제거제 관리
- 방습통 내부에 있는 실리카겔(습기 제거제)의 색상이 변했다면 교체 시기가 된 것입니다.
- 전자 습기 제거기를 사용하면 살균 효과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어 권장됩니다.
- 화학 물질 주의
- 헤어스프레이나 향수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보청기를 뺀 후에 사용하십시오.
- 미세한 입자가 마이크나 리시버를 막아 고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6. 자가 조치 후에도 해결되지 않을 때 체크사항
위의 방법들을 모두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지속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.
- 내부 부품 파손 여부
- 보청기를 떨어뜨려 외관에 금이 갔거나 내부 배선이 끊어진 경우입니다.
- 리시버와 본체를 연결하는 얇은 튜브나 와이어가 꺾였는지 육안으로 확인합니다.
- 청력 변화 확인
- 기계는 정상인데 사용자의 청력이 변하여 소리가 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
- 정기적인 청력 검사를 통해 보청기 소리 조절(피팅)이 필요한 시기인지 확인하십시오.
- 전문 센터 방문
- 부품 교체가 필요한 하드웨어 고장은 무리하게 분해하지 말고 보청기매니져 센터를 방문하십시오.
- 보증 기간 내에는 무상 수리가 가능하므로 보증서를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.
보청기는 예민한 기기이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면 오랫동안 깨끗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. 위에서 안내해 드린 보청기매니져 해결 방법을 숙지하여 일상에서의 불편함을 빠르게 해소하시기 바랍니다. 일주일에 한 번씩만 꼼꼼히 청소해도 고장 발생률을 50% 이상 낮출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오. 소중한 청력을 지켜주는 보청기, 올바른 관리와 자가 점검이 최선의 해결책입니다.